뉴욕한국학교 로고

Korean School of New York

명품학교! 부모의 선택! 자녀의 미래!

허병렬 선생님께서는 평생을 후손들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해 오셨습니다. 이미 1967년부터 뉴욕에서 한글교육과 한국문화교육을 시행하셨고, 1973년 뉴욕한국학교를 설립하시며 체계적인 학교설립의 꿈을 이루셨습니다. 그후 미주지역에 설립된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뜻을 같이하며 1980년에는 현재의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를 창립하는데 앞장서시었습니다. 2009년 36년간의 뉴욕한국학교 교장직을 퇴임하시며 차기 교장을 뉴욕한국학교 졸업생(최선경)에서 발탁하신 것도 교육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2018년 이사장직을 끝으로 퇴임하시기 직전까지 교단에 서시어 후학을 양성하셨습니다. 이는 해방직후부터 교사로 봉직하신 기간을 포함, 교직생활 70여 년의 대장정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정부로부터 많은 상을 받으셨지만, 무엇보다도 1973년부터 발행해 온 뉴욕한국학교 문집 전집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국어 발전의 역사적 기록물로 가치있다’고 인정한 점을 제일 큰 상으로 꼽으십니다.